돌싱남녀가 재혼 맞선 자리에서 '저러니 이혼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재혼 결혼정보회사가 이혼 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왜 이혼했는지 알 것 같은 행동'에 대한 질문에 남성 31%는 '막무가내형 여성'을, 여성 32%는 '다혈질 남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이어 남녀 모두 공동 2위는 '이해타산적' 태도였는데요.
이어서 남성은 '부정적' 태도, '다혈질'을 꼽았고, 여성은 '막무가내형'과 '독단적'성향을 꼽았습니다.
조사 결과 남녀 모두 대부분 이기주의적인 모습에 비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초혼 맞선에서 느끼지 못했던 재혼 맞선만의 특징'이라는 질문에서는 남성 경우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주로 부담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남자가 말을 더 많이 한다'를 가장 많이 골랐고, '상대가 너무 늙어 보인다'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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