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9일)밤 11시 40분쯤 서울 대흥동에 있는 상가 건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고, 7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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