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제36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주 열사들을 기리는 범국민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위원회는 오늘(10일) 낮 12시 반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민주열사 7백여 명의 영정을 들고 행진한 뒤 서울광장에서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노조와 장애인, 언론 등을 탄압하며 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있다고 비판하고, 민주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퇴진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 열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민주유공자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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