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민주당이 허를 찔렸다는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어이없고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SNS에서 최소 2주 전부터 많은 기자가 이 전 위원장 사퇴 가능성과 대응을 문의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퇴설은 용산 대통령실과 여당 주변에서 이미 파다하게 퍼졌던 얘기라며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변받았던 기자 상당수가 예상 못 한 허를 찔렸다고 기사를 쓴 것은 소가 웃을 기사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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