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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시카고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아이브는 현지시간 3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청돼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아이엠'으로 시작해 '일레븐', '러브 다이브' 등 45분간 11곡을 들려줬고요.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아이브는 '로열', '아센디오'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롤라팔루자 신고식을 마쳤는데요.
리더 안유진은 "좋은 경험이 됐다"며,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브는 다음 달 일본 '도쿄돔'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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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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