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추세…정부, 대응방안 점검
질병관리청은 어제(8일) 오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급증해, 8월 첫째 주 861명이 신고됐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환자 수준입니다.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8월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치료제를 추가 구매해 8월 내로 신속히 도입할 예정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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