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9일 뉴스센터
■ 사격 은메달 김예지, 회견 중 쓰러졌다 회복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가 오늘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김 선수는 현장에서 10여분 만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유진 13번째 금메달…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
여자 태권도의 김유진이 한국 선수단에 13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한국은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서 따낸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 인천 스프링클러 미작동…"연동 정지버튼 눌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핵심 밸브가 임의로 조작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누군가 준비작동식 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누른 기록도 확인됐습니다.
■ 야당 소집 '방송장악' 청문회…이진숙 불참
국회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 당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따지겠다는 청문회가 소집됐습니다.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등은 불참했습니다.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초접전…다음달 첫 토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지지율 50%와 48%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후보의 첫 대선 TV 토론은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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