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이어지는데…부산 아파트 정전 주민 불편 계속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어제(8일) 오후 4시 반쯤 전기 공급이 중단돼 298가구가 전기를 쓸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하루 넘게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이 급증한 데다 아파트 내부 전기설비가 노후화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파트 측은 전기가 끊긴 원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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