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배달료 출금 지연' 만나코퍼레이션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라이더 배달료 출금 지연 문제가 발생한 만나코퍼레이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만나코퍼레이션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부터 배달 라이더의 대금 출금을 제한하고 출금 한도를 줄였으나 이마저 제때 출금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며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공정위는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배달료 #라이더 #출금지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