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단체전 4강서 중국에 완패…동메달 결정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로 팀을 꾸린 한국은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또 다른 4강전인 독일-일본 경기의 패자와 우리시간으로 내일(10일) 오후 5시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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