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실업지표 개선에 급등…6만2천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개선된 고용시장 지표에 6만2,0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9일) 오전 8시 12분 기준 전날 대비 12.80% 급등한 6만2,44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5만5,0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줄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 전문 매체들은 "예상치보다 낮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비트코인에 좋은 소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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