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국내 최초 '스테고사우르스' 공룡 발자국 발견
경남 거제에서 국내 최초로 스테고사우르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거제시와 진주교대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거제 사등면에서 스테고사우르스 등 10종류 이상의 백악기 생물 발자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약 1억 5천만 년 전인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꼬리 끝에 커다란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제시는 오는 18일 중간 보고회와 현장 공개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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