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시리아 국민 스스로 미래 결정…포용적 통치해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포용적인 정부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시리아가 주도하고 누리는 정치적 전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리아의 모든 다양한 공동체와 유권자에 모든 적절한 지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 측과도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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