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경기 포천 60대 남성
경기도서 올해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서 60대 남성 1명이 저체온증 같은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당시 포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최고기온은 6도였습니다.
질병청은 전국 510여개 응급실에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달 9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29명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자와 어린이는 물론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경태 기자 (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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