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을 발동하지 않으면 안 될"
"충분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음을 확인한다"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의회 정례회
"6시간의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었음을 확인한다"
남 의원 발언에 시끄러워진 장내
"좀 조용히 좀 하세요!"
"불법·위헌적 계엄 정당화 발언을
신성한 의회에서 어떻게…"
"그야말로 극우적이고 일베스러운 유튜브 방송 아닙니까?"
"계엄령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그 방식에 대해 문책해야지"
"왜 계엄령이 잘못됐다고만 합니까?"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 쏟아져
"잠깐만요" "조용히 하십시오!"
지난 5일에는
국민의힘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사과문 게재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는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화환 길게 늘어서 있어
한편 취임 초기 20만원대였던 '대통령 기념 시계'
'비상계엄 사태' 이후 거래 가격 하락
지난 7일
8만원에 거래되기도
일주일 새 중고시장에 우르르 쏟아져
'투매' 경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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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z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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