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유감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전북 군산 소속 공무원이 수해 피해를 본 시민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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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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