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최근 보문산 권역 '프르내 자연휴양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797억7,000만원을 투입해 1단계 목달지구와 2단계 구완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1단계 사업은 내년 9월,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프르내 자연휴양림은 태교 숲,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 경영숲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을 마련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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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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