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국회에 불출석한 것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어제(18일)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김 회장은 지난 11일 증인에 채택됐는데 13일 해외 출장 일정을 잡으며 국회를 경시하고 있다"며 "고발 조치와 청문회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도 "한국 경제 전반이 너무 어려운 환경에서 이런 무책임한 사모펀드를 방치할 수 없다"며 고발과 청문회 개최에 찬성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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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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