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제 대표단과 보건 대표단이 잇따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의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대표로 하는 경제대표단과 전설룡 보건성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건성 실무대표단이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어제(18일) 전했습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평양을 떠나는 날 북한의 대표단이 모스크바로 향하며 북러가 연이어 고위급 교류를 진행하는 형국입니다.
이런 고위급 교류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협상을 앞두고 추가 파병과 포로 송환 등의 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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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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