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의 한 가정집.
고양이 한 마리가 전자레인지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힘껏 잡아당기고 있는데요.
얼마나 세게 잡아당기는지 전자레인지가 통째로 움직일 정돕니다.
벤틀리라는 이름의 고양이인데요.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요?
벤틀리 주인이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두고 잠이 든 적이 있는데 깨보니 전자레인지 문은 열려 있고, 벤틀리가 피자를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벤틀리는 틈만 나면 전자레인지를 열려고 해서 잠금장치를 한 거라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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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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