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31대의 에이브럼스 전차를 지원키로 한 가운데, 구형 모델인 'M1A1'이 아닌 신형 'M1A2'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미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M1A2 전차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재고가 없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계획에 따라 새 전차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차를 공급하는 데 수개월이 걸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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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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