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통일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우리 국민과 전세계 사람들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가능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통일에 대해 "더 나은 쪽으로 돼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남쪽이 훨씬 잘 산다면 남쪽의 체제와 시스템 중심으로 통일이 돼야 하는 게 상식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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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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