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도자캣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파리의 패션쇼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강렬한 붉은빛인데요.
어깨와 팔을 드러낸 붉은색 상의에, 구슬이 달린 빨간색 치마를 입었고요.
신발도 붉은색 가죽 부츠를 신었습니다.
귀걸이도 빨간색입니다.
의상을 걸치지 않은 머리와 얼굴, 어깨, 팔에는 3만 개의 크리스털을 한 땀 한 땀 붙였는데요.
단테의 신곡 중 지옥 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분장에만 5시간이 걸렸다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도자캣인지 몰라봤다"는 글부터, "난해하다", "기괴하다" 같은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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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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