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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60%나 할인판매 하고도 비난을 받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60% 할인해 주고 욕먹는 롯데월드 이벤트'라는 게시글이 퍼지고 있는데요. 이 글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정가보다 60% 저렴한 2만 4,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대학생과 휴학생 등 동반 3인까지 할인이 가능했지만, 대학생과 휴학생 등 15인 이상으로 할인 요건이 변경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진 것입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60%나 할인해 준다고 해놓고 욕을 먹고 있다" "이제 15인 모두 같은 대학교 학생이라는 항목이 생기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논란이 되자 롯데월드 측은 "처음부터 대학생 단체 15인 이상 대상의 할인 이벤트였는데 동반 3인으로 잘못 표시돼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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