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박 씨는 김 전 회장이 태국에서 체포된 뒤에도 캄보디아로 도피했다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휴대폰을 6개 소지하고 있었는데,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차명 폰으로 보고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 모 씨의 국내 송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지욱/영상취재 : 조창현/구성 : 전형우/편집 : 이기은/제작 : D콘텐츠기획부)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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