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가리고 입만 보여주며 먹방을 하는 한국인 유튜버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이 유튜버의 연수익이 1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 채널 구독자 수 현재 1,730만 명 넘는데요.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해당 채널에서 벌어들이는 하루 수익은 3,415만 원, 월로 환산하면 약 10억 2,470만 원, 연수익은 무려 124억 6,700만 원에 이릅니다.
유튜버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 1999년생 한국인 여성'이라는 정보만 온라인상에 떠돌 뿐 정확히 밝혀진 게 없는데요.
2012년에 채널을 개설한 뒤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10년 넘게 먹방러라니 대단하다", "걸어 다니는 기업이네" "한국을 알리는 음식도 먹어주고 좋은 일도 많이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편집: 정용희, 화면출처 : Jane ASMR,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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