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가 마을을 덮치면서 흙탕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페루 남부의 발카르셀 시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40여 명이고요.
주택 1천여 채가 부서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은 산사태로 끊긴 도로가 많아 구조대 접근과 구호물품 전달도 어렵다는데요.
페루 정부는 물과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2만 명 정도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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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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