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배당 증가 등에 힘입어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상수지는 26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11월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흑자 규모는 1년 전 보다 36억 9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298억 3천만 달러로 2021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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