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조수진 "이준석, 그게 어떻게 30대에 걸맞는 정치인가"

2023.02.0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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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 '윤핵관' 논란, 이준석 트라우마 여전해 - 김기현과 회동한 나경원? 굉장히 좋은 반응 - 천하람, 누가 시키는 대로 해서야 되겠나 - 尹 성공, 완전한 정권 교체 위해 최고위원 출마 - '비윤' 즐기는 의원들…정권 초 굉장히 슬픈 일 - 몇 사람 대신 내보낸 이준석, 성사건 자숙해야 - 대통령 도왔던 안철수, 비윤 될 수 없을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2년 2월 8일(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내 열기도 뜨겁고 후보 간 경쟁도 굉장히 치열한데 활동을 재개한 안철수 후보 그리고 나경원 전 의원을 만난 김기현 후보 간의 양강구도 속에서 윤심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8일)은 최고위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함께 전당대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안녕하세요. ▶조수진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자주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수진 : 고맙습니다. 김태현 변호사가 부르면 와야죠. ▷김태현 : 영광입니다. 또 저희 목동 SBS 사옥 있는 곳이 조 의원님의 지역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나와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전당대회 얘기 좀 해 볼게요. 참 이슈가 많습니다. 원래 여당 전당대회는 야당에 비해서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던데, 예전 사례를 보면. 이번에는 아주 시끌시끌합니다. ▶조수진 : 우리 김 변호사가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김태현 : 관전자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하죠. 일단 여러 가지로 짚어볼게요. 윤석열 대통령하고 안철수 후보 간에 윤심 논란, 윤안연대, 윤핵관 이것 가지고 갈등이 있었는데 근본 원인은 뭐라고 보시나요? ▶조수진 :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언급은 나온 적이 없죠. ▷김태현 :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조수진 : 전언을 통해서 나와서 그것이 조금 이게 궁금하기도 하고 이게 어떤 의미일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선 당정대라는 용어를 설명드려야 될 것 같아요. 당정대. 그러니까 예전에는 당정청이라고 불렀고. 그런데 왜 당이 맨 앞에 나올까 우리가 좀 생각을 해 봐야 돼요. 그러니까 당정대라는 게 그냥 단순히 이름을 부르기 편해서 이렇게 나온 것이 아니라 정부, 대통령의 정책은 모두 여당을 통해서 입안이 되고 추진이 돼야 되거든요. 그리고 국회를 통해서 법안이나 정책이 실현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권의 3축 중에 여당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당정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또 윤석열 정부의 정책 그리고 어떤 의지, 이런 것을 잘 관철할 수 있을까라는 데에서 여러 가지 분석 그리고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대선주자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출범하고 지금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다면 급속하게 너무 또...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을 하고 선을 그었습니다마는 차기가 부상할 수 있다는 그런 우려도 실질적으로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는 이제 여당으로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마는 이준석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요, 당내에서. 그러니까 끊임없이 그때는 야당이었습니다마는 대표가 대선후보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대통령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모든 초점이 당 내부의 분열을 일으키는 데 맞춰져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굉장히 깊다. 그러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러니까 이준석 트라우마 때문에 여러 가지 걱정, 아직도 여진 이런 게 많다는 것이죠. ▷김태현 : 그 말씀은 대통령이 원하는 대표 상은 차기를 노리면서 자기 정치하지 않고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후보, 이걸 원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조수진 : 그렇게 나가는 건 너무 건너뛴 것 같고요. ▷김태현 : 그런가요? ▶조수진 : 차기라는 건 지금 대통령 되신 지 1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차기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차기를 운운하는 건 맞지 않죠. 다만 워낙에 이준석 트라우마, 이준석 대표로 인한 상처가 너무 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내 이렇게 의원들 말씀하는 것 듣다 보면 아직도 이준석이 남긴 상처와 후유증이 굉장히 깊고 크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당 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비전 발표회 했지 않습니까? 의원님도 거기 계셨을 텐데 김기현 후보하고 안철수 후보, 빅2 캐치프레이즈를 보니까 김기현 후보는 당정 조화, 안철수 후보는 수도권 중심 총선 승리. 다들 본인한테 유리한 이슈를 앞으로 띄우는 건데 두 캐치프레이즈는 어떻게 보셨나요? ▶조수진 : 일단 자신이 가장 강점 있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걸어야죠. 우선 당정 조화라고 하는 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준석 트라우마를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다, 그런 걸 내세웠을 거고 또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우리 당에서 몇 안 되는 수도권의 지역구 의원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을 이겨야 총선은 승리할 수 있다는 건 이건 대명제이고 진리예요. 모든 분이 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본인이 수도권에 지역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있는 거죠. 둘 다 다 장점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면 우리가 어떻게 총선 승리를 할 수 있겠어요, 그건 지상과제지. ▷김태현 : 당원들한테는 어느 게 먹힐까요? 그게 궁금해서. 둘 다 중요한 가치이기는 한데. ▶조수진 : 둘 다 굉장히 중요하죠.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고심을 하겠죠.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 하여튼 제2, 제3의 이준석 사태는 막아야 된다. 그리고 이준석 분란 때문에 지금 당이 여당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혀 일을 못 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생각도 많을 것이고 또 금방 말씀드린 대로 수도권에서 이겨야만 총선에 승리할 수가 있거든요. 서울이 49석, 경기도가 59석이에요. 그러면 100개를 훨씬 넘잖아요. 그런데 지난 2020년 4월에서는 우리가 백몇 개에서 15개 정도밖에 못 얻었기 때문에 참패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당원들은 프로예요. ▷김태현 : 쪼개서 여쭤볼게요, 분리해서. 김기현 의원이 아무래도 당정 조화에 강점이 있는 건 왠지 맞는 것 같고 이준석 전 대표와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안철수 의원의 경우에 대표가 되면 이준석 대표처럼, 예를 들어서 대통령과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다는 우려들이 당원들 사이에서는 있다고 보십니까? ▶조수진 : 글쎄요, 제가 예측을 할 수는 없지만 이준석 전 대표와 같은 길을 가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분이 또 있겠습니까, 우리 당에? 저는 이준석과 같은 그런 언행을 하는 그런 분은 대표가 아니라 우리 당 내부의 의원 중에서도 없을 거다, 그렇게 단언합니다. ▷김태현 : 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가 돼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다, 이런 취지로 이해를 해도... ▶조수진 : 누구도 그렇게 할 수는 없죠, 해서도 안 되고요. ▷김태현 : 반대로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내가 수도권에 나가면 상품성이 있다고 보는 것 같은데 그러면 울산 출신이신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에 당 대표가 되면 수도권에서 소구력이 없을 거다, 이렇게 당원들은 보고 있나요? ▶조수진 :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죠. 왜냐하면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는 울산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울산시장도 지냈고 또 지난번 이준석 대표 시절에 원내대표였어요. 그리고 충남이라든지 호남까지도 가서 유세를 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되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라 서로의 어떤 장점을 부각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당이라는 것은 목표가 외연 확장인데요. 이 외연 확장에는 전제가 있어요. 당의 근간, 당의 심장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쪽은 당의 심장을 강조한 쪽이고 한쪽은 당의 심장은 튼튼하다는 전제하에 나는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선거전략이 나쁘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있었던 얘기 좀 짚어볼게요, 의원님. 김기현 의원하고 나경원 의원 오찬 회동 보셨죠? 어떻게 보셨어요? ▶조수진 : 일단 회동하는 것 자체는 좋은 것 아닙니까? ▷김태현 : 모든 만남은 좋은 거니까요. ▶조수진 : 정치권에서는 특히 항상 저도 기자 생활할 때는 회동, 누가 어디서 밥을 먹느냐. 회동 자체가 모든 메시지와 전략이 깔려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취재의 대상이 되고요. 관심을 갖는 것이죠. 그리고 정치에서는 한 사람과 힘을 합치면 그게 1+1은 2가 아니라 더 크게 나타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거 국면에서는 누구라도 잡는 쪽이 유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쪽은 구애를 했을 것이고 또 한쪽에서는 만나자는데 안 만날 수는 없어요, 정치에서. 저도 그래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찾아오면 다 만나고 차 마셔야 됩니다. ▷김태현 : 어제 사실은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현재 당협위원장이니까 지지합니다, 이런 말은 못 하잖아요. 그런데 어제 메시지가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 총선 승리 위해서 필요한 부분에 역할을 하겠다. 김기현 의원의 당선이 아니라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역할 하겠다." 이런 메시지를 썼는데 이것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사실상 김기현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한 거라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아직은 선을 긋고 원론적인 언급을 한 거라고 봐야 됩니까? ▶조수진 : 일단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역할 하겠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반응이죠. 그리고 우리가 직접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이런 건 굉장히 중량감 있지 않습니까? ▷김태현 : 그건 당협위원장이니까 안 되는 거고. ▶조수진 : 그러니까 조금 지켜보시죠.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제가 아침부터 제작진들이랑 사진과 영상을 다 돌려봤는데 나경원 전 의원 표정이 그렇게 밝지가 않아서 언론도 그걸 주목하는 언론들도 있더라고요. 두 사람이 마지막에 악수하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차를 타고 헤어져서 이게 뭔가 합의가 잘 안 이뤄진 건지, 뒤끝이 좀 있는 건지. 그런 관측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조수진 : 저는 어제 비전 발표회가 1시 반까지 마곡동에서 있었기 때문에 제 선거가 바빠서 자세히는 못 봤어요. 그런데 이번에 나경원 전 의원 같은 경우 상처가 굉장히 컸죠. 왜냐하면 대통령이 3개월 전에 저출산 부위원장을 제안했을 때는 이미 전당대회가 예정된 상황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를 수락했다는 것은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겠다는 어떤 묵시적인 그런 게 있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 부위원장을 맡고 계속 당권에 도전한다는 인식을 보여줬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내에서 파열음이 나고 분란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초선 성명 같은 게 나왔고 성명의 내용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좀 있었죠. 그리고 상처를 입었고 또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조금 시간은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양강 후보들 얘기 좀 더 해 보면 김기현 의원이 안철수 의원에게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정체성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조수진 의원 보시기에도 안 의원이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가치와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이건 김기현 의원의 일종의 선거전략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조수진 : 선거에서 가장 어려운 선거가 당내 경선이에요. 본선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 어떻게 보면... ▷김태현 : 끝나고 나면 상처도 남고. ▶조수진 : 상처가 굉장히 크게 남죠. 그리고 우리하고 지난번 3.9 대통령 선거 때도 그랬고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연대를 했는데 뭔가 많이 다르다면 연대하거나 하나가 되기는 어려웠겠죠. 그런데 정치를 하다 보면 특히 선거 때 여러 가지 공격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렇다면 그걸 오해라고 억울해할 것만이 아니라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을 한다면 제대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안철수 의원이요? ▶조수진 : 안철수 의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한 분 같은 경우에는 공격을 하는 거고 한 분 같은 경우에는 그 공격이 조금 부당하고 이게 왜 그럴까라고 해도 제대로 반격한다면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 선거에 대해서 좀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김태현 : 물어볼 겁니다. ▶조수진 : 하여튼 지금은 관전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까, 이걸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태현 : 하나만 더 여쭤보고 의원님 선거 여쭤볼게요, 하나만 더. 천하람 후보, 어제 대통령 공천 분리. 이것도 내걸었고 오늘 아침 나온 여론조사 보니까 김기현 후보하고 동률 2등이에요. 이것 어떻게 보시나요? 돌풍이라고 해야 되나, 찻잔 속의 태풍이라고 해야 되나. ▶조수진 : 여론조사를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게 당원 투표하고는 좀 거리가 있겠죠. 그래서 참고 자료를 삼아야 되고 그리고 천하람 후보는 당 대표 선거에 나왔다면 지금은 여당 지도부로서 어떻게 갈 것인가, 비전과 구상을 얘기해야 돼요. 그리고 원외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과 가치를 실현시키야 되는데 원외로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이 궁금한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나이 면에서도 성숙한데 누가 나가라고 해서 나가고 누가 조종한다고 해서 조종하고 누가 시키는 대로 해서 되겠습니까? 그런 점을 당원들은 프로이기 때문에 아주 냉철하게 보고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윤핵관이라는 용어 자체가 이준석 전 대표가 우리 내부와 대통령을 비방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용어예요. 더 이상 이런 용어 쓰면 안 되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선거 좀 여쭙겠습니다. 지난번 전당대회 때 1등 하셨어요, 수석 최고위원. 지금도 제가 알기로는 여론조사 잘 나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최고위원에 두 번 연속 출마하시는 경우는 많지는 않잖아요. 이번에 출마하시는 이유를 여쭤도 될까요? ▶조수진 :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여론조사는 그냥 참고만 해야 돼요. 그리고 오히려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왔기 때문에 조수진은 안전하니까 조수진 빼고 하자, 이렇게 할까 봐 제가 지금 굉장히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그리고 2년 전에는 우리 당이 야당이었죠. 지상목표가 정권 교체였어요. 정권 교체하라고 0선의 30대 당 대표를 뽑아줬어요. 그런데 그 이준석 당 대표로 인해서 제가 최고위원 된 것도 아니고요. 대표와 최고위원은 분리돼 있었습니다, 명백히. 그리고 이번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첫 여당 지도부예요. 완전히 다른 거죠. 그래서 그때와 결부시켜서는 안 된다, 이런 당부를 드립니다. ▷김태현 :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조수진 : 그렇죠.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국회에서 해야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정권교체는 해냈고 또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서 지방의회의 권력도 교체했습니다마는 여전히 국회에서는 소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국회 의석에서도 교체를 이뤄내야만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적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죠.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이런 약간 걱정들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있는 것 같아요. 전당대회에서도 윤심이니뭐니 갈라서서 이거 당이 화합이 잘되겠어? 누가 대표가 되든. 이런 걱정들을 하던데 지도부 들어가시면 친윤, 비윤 잘 통합할 비책이나 방법 가지고 계신가요? ▶조수진 : 우선 경선이라는 건 본선거보다 훨씬 더 치열하기 때문에 경선 끝나고 나면 봉합이 반드시 되고요. 그리고 지금 새겨들어야 될 것은 비윤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비윤이라 불리는 후보들이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그걸 즐기고 있다. 이건 대통령 출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 거예요. 본인들이 잘 생각해야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당 내부에서 발목 잡고 당 내부를 사살하고. 이런 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완전히 종식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이준석 전 대표가 몇 사람을 이렇게 내세워서 주문을 하고 또 나를 대신해서 나가는 식으로 하는데 그게 어떻게 30대에 걸맞은 정치입니까? 그리고 본인이 어떤 성 사건과 관련해서 당직자를 시켜서 무마하려는 의도, 무마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게 논란이 크게 됐잖아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자숙해야죠. ▷김태현 : 지금 후보들을 보면 이준석 대표하고 가까운 천하람 후보 그다음에 허은아, 김용태 후보는 비윤을 본인들이 표방하는 건데 안철수 의원도 혹시 비윤이라고 보시나요, 친윤이라고 보시나요,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조수진 : 안철수 후보가 비윤이 될 수 있을까요? 대통령을 도왔던 분이지 않습니까? 비윤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부터 대통령 발목 잡고 딴지 걸었던 분들이에요. 그리고 비윤이라고 불리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해야 되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제기가 없다, 이것도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이신 지난 전당대회에서 수석 최고위원 하셨던 국민의힘의 조수진 의원 모시고 전당대회 관련된 여러 이슈 짚어봤습니다. 의원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수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SBS 20230208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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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펄펄…'미리 보는 챔프전' 완승 01:00
    김연경 펄펄…'미리 보는 챔프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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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르고 견고하다…기동력 · 수비력 '역대 최고' 02:00
    빠르고 견고하다…기동력 · 수비력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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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01:14
    [뉴스딱] "무임승차 폐지 왜 반대하시는 거죠?"…입 연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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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편입 불합격 400명에 '합격' 통보…50분 만에 00:47
    [뉴스딱] 편입 불합격 400명에 '합격' 통보…50분 만에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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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눈부실까 전조등 껐더니…'고사리손 흔들' 귀여운 인사 01:02
    [뉴스딱] 눈부실까 전조등 껐더니…'고사리손 흔들' 귀여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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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급식에 치킨, 수박 나오자 01:09
    [뉴스딱] 급식에 치킨, 수박 나오자 "인종차별"…공식 사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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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김의겸 22:37
    [정치쇼] 김의겸 "고발 덕분에 후원금 늘어…한동훈 장관, 땡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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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경제] 챗GPT 수요 늘었는데 웃은 기업은 따로 있다? 04:31
    [친절한 경제] 챗GPT 수요 늘었는데 웃은 기업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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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사망자 7천800명 넘어… 01:42
    지진 사망자 7천800명 넘어…"연락 두절 교민 안전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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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조수진 18:10
    [정치쇼] 조수진 "이준석, 그게 어떻게 30대에 걸맞는 정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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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01:56
    파월 "고용 시장 예상보다 강해…금리 더 올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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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경상수지 26.8억 달러 흑자…한 달 만에 전환 00:30
    12월 경상수지 26.8억 달러 흑자…한 달 만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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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만 7,934명…감염재생산지수 5주 연속 1 아래 00:27
    신규 확진 1만 7,934명…감염재생산지수 5주 연속 1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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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km 넘으면 돈 더 낸다…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추진 00:55
    10km 넘으면 돈 더 낸다…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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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김정은 딸 주애 다시 등장…검은색 정장에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 01:05
    [D리포트] 김정은 딸 주애 다시 등장…검은색 정장에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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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호 인양 오늘 완료될 듯…실종자 수색 작업 계속 01:24
    청보호 인양 오늘 완료될 듯…실종자 수색 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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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주택 · 상가 돌며 1천만 원 금품 훔친 40대 형제 구속 송치 02:23
    [영상] 주택 · 상가 돌며 1천만 원 금품 훔친 40대 형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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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2
    "대법원 판결이 중요한가요?" 고민정 '황당' 질문은 '빌드업'?…직접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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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0:5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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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8천 명 육박… 01:37
    사망자 8천 명 육박…"연락 두절 교민 안전지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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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탄핵안' 국회 본회의 표결…통과되면 헌정사 처음 01:56
    '이상민 탄핵안' 국회 본회의 표결…통과되면 헌정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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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오늘 1심 선고 00:37
    법원,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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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딸 주애와 공식석상 동행…오늘 열병식 예상 01:39
    김정은, 딸 주애와 공식석상 동행…오늘 열병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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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수지' 작년 흑자 폭 11년 만에 최소…상품수지 3개월째 적자 01:49
    '경상수지' 작년 흑자 폭 11년 만에 최소…상품수지 3개월째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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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2
    "10km 넘으면 추가 요금"…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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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도 KAI 인수전 뛰어들어…한화와 2파전 가나 01:53
    LIG넥스원도 KAI 인수전 뛰어들어…한화와 2파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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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저…서울 1만 건대 02:19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저…서울 1만 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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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2
    "주나 마나, 있어도 못 쓴다"…에너지 바우처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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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현장] 김유정, '셰익스피어'로 첫 연극 무대 도전 01:47
    [문화현장] 김유정, '셰익스피어'로 첫 연극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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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2
    "인구 증가 못 따라가"…광주-용인, 경강선 연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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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미세먼지 '비상'…내륙 곳곳 건조주의보 00:59
    [날씨] 전국 미세먼지 '비상'…내륙 곳곳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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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탄핵안' 오늘 본회의서 표결…이 시각 국회 02:02
    '이상민 탄핵안' 오늘 본회의서 표결…이 시각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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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건군절' 주인공은 나야 나!…'김정은 딸' 김주애 띄우기 나선 북한 01:42
    [영상] '건군절' 주인공은 나야 나!…'김정은 딸' 김주애 띄우기 나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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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토리] 전기차 & 가솔린차…화재 상황 비교 '풀영상' 05:14
    [뉴스토리] 전기차 & 가솔린차…화재 상황 비교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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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창피한 줄 알아야지' 지적에 '반사'로 맞대응…이상민 탄핵 두고 유치찬란(?) 신경전 30:11
    [영상] '창피한 줄 알아야지' 지적에 '반사'로 맞대응…이상민 탄핵 두고 유치찬란(?)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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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폐허 속 태어난 신생아, '극적 구조'됐지만 가족들이… 02:26
    [뉴블더] 폐허 속 태어난 신생아, '극적 구조'됐지만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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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현지 도착…튀르키예 돕는 방법은? 01:40
    [뉴블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현지 도착…튀르키예 돕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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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베트남 학살 첫 인정…불편해도 반성할 소중한 기회 02:27
    [뉴블더] 베트남 학살 첫 인정…불편해도 반성할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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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양자 대결 안철수 45.1% 김기현 38.4% '경합' (D리포트) 02:08
    [여론조사] 양자 대결 안철수 45.1% 김기현 38.4% '경합'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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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의 '아들 50억 퇴직금'…진짜 무죄라고요? 27:38
    곽상도의 '아들 50억 퇴직금'…진짜 무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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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김' 메워지지 않는 감정의 골… 05:17
    '나-김' 메워지지 않는 감정의 골…"표정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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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사망자 8천 명 넘어… 01:42
    지진 사망자 8천 명 넘어…"연락두절 교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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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구호대 118명 튀르키예 도착…활동 개시 01:59
    대한민국 구호대 118명 튀르키예 도착…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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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탄핵안' 본회의 가결…헌정사 처음 02:10
    '이상민 장관 탄핵안' 본회의 가결…헌정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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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당대표 양자대결 안철수 45.1% 김기현 38.4% 02:22
    [여론조사] 당대표 양자대결 안철수 45.1% 김기현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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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대유 아들 50억 뇌물' 곽상도 1심 무죄 01:50
    '화천대유 아들 50억 뇌물' 곽상도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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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내버스 거리비례 요금제 추진 철회 00:31
    서울시, 시내버스 거리비례 요금제 추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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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뇌물 무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 01:52
    [영상]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뇌물 무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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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출연] 예금 금리 3%대 (고란 경제전문기자) 07:34
    [오뉴스 출연] 예금 금리 3%대 (고란 경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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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손톱만한 병뚜껑에 물 담아 전달하자 생긴 일 01:08
    [현장영상] 손톱만한 병뚜껑에 물 담아 전달하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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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호 오늘 안에 인양…실종자 발견 소식 '감감' 01:33
    청보호 오늘 안에 인양…실종자 발견 소식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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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0명의 칼군무…'무에타이의 날' 놀라운 광경 포착 01:20
    3,600명의 칼군무…'무에타이의 날' 놀라운 광경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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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실 벽 곳곳 수상한 구멍…뚫어보니 300kg 쏟아졌다 01:05
    거실 벽 곳곳 수상한 구멍…뚫어보니 300kg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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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에선 AI가 판사…범죄별 '맞춤 모델' 적용까지 01:09
    타이완에선 AI가 판사…범죄별 '맞춤 모델' 적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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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만든 거라고? 겨울 계곡 떠다니는 '얼음 쟁반' 00:53
    자연이 만든 거라고? 겨울 계곡 떠다니는 '얼음 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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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억이면 짓는 '경제적' 서산공항…마지막 고비 넘길까 02:59
    500억이면 짓는 '경제적' 서산공항…마지막 고비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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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사 진단' 40대 여성, 3명에 새 삶 주고 세상 떠났다 00:42
    '뇌사 진단' 40대 여성, 3명에 새 삶 주고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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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8
    "에너지 바우처? 주나 마나"…있어도 못 쓴다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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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매화 개화, 지난해보다 12일 늦어 00:40
    서귀포 매화 개화, 지난해보다 1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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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방공 훈련 6년 만에 재개…오는 5월 실시 01:34
    민방공 훈련 6년 만에 재개…오는 5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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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목욕 사망자'가 더 많다는 일본 03:42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목욕 사망자'가 더 많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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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 대기질 회복…당분간 큰 일교차 주의 01:01
    [날씨] 수도권 대기질 회복…당분간 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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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는 운전 중에도 문이~ 열리네요♪ 예상 못 했던 '수동 개폐 장치' 허점 [이렇게까지 ep.4] 05:54
    테슬라는 운전 중에도 문이~ 열리네요♪ 예상 못 했던 '수동 개폐 장치' 허점 [이렇게까지 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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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김정은 딸 김주애, 군 장성들과 사진… 01:48
    [D리포트] 김정은 딸 김주애, 군 장성들과 사진…"존경하는 자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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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한동훈 20:04
    [영상] 한동훈 "이재명 수사 막기 위한 거 아닙니까?" 김남국 "아닌데요"…'검사 공개법'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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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악연인 건가' 이강인에 또 태클한 발베르데…6년 전 자신과 의문의 미러전? 03:46
    [스포츠머그] '악연인 건가' 이강인에 또 태클한 발베르데…6년 전 자신과 의문의 미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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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작은 몸 뒤덮은 잔해 더미 속에서도… 03:03
    [영상] 작은 몸 뒤덮은 잔해 더미 속에서도…"살아줘서 고마워" 기적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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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자립준비청년에 '성적 기준' 폐지…맞춤형 국가장학금 01:53
    [D리포트] 자립준비청년에 '성적 기준' 폐지…맞춤형 국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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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Q&A] 튀르키예 02:39
    [이슈Q&A] 튀르키예 "경주 지진의 1000배"…강력한 여진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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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탄핵소추안 가결, 즉시 직무정지…헌정사상 처음 02:25
    이상민 탄핵소추안 가결, 즉시 직무정지…헌정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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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4
    "이런 탄핵 사유 없다, 의회주의 포기"…대통령실은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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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탄핵안, 이제 공은 헌재로…앞으로 남은 절차는? 02:01
    이상민 탄핵안, 이제 공은 헌재로…앞으로 남은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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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로 가는 '이상민 탄핵안', 재판관 공석도 변수 (풀영상) 06:20
    헌법재판소로 가는 '이상민 탄핵안', 재판관 공석도 변수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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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이상민 탄핵' 반대 48.2%…'김건희 특검' 찬성 66.4% 02:19
    [여론조사] '이상민 탄핵' 반대 48.2%…'김건희 특검' 찬성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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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안철수 45.1% 김기현 38.4%…양자 대결 오차범위 안 02:51
    [여론조사] 안철수 45.1% 김기현 38.4%…양자 대결 오차범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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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사망 9,500명 넘어…'퍼펙트 스톰' 국가 재앙 우려 01:51
    강진 사망 9,500명 넘어…'퍼펙트 스톰' 국가 재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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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인구의 6분의 1, 집을 잃었다…이재민 2,300만 명 02:19
    전체 인구의 6분의 1, 집을 잃었다…이재민 2,3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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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 02:01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가족 구해달라!" 곳곳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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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1
    "꺼내주세요" 잔해에 갇힌 남매…17시간 만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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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03:00
    [현장] "집이 먼지처럼 내려앉았어요" 교민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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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7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뇌물 아니다" 1심에선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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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품은 MS 검색, 추격 나선 구글…빅테크 대격돌 02:09
    '챗GPT' 품은 MS 검색, 추격 나선 구글…빅테크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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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성형 AI 기술' 우리나라의 개발 상황은?…기회와 한계 02:18
    '생성형 AI 기술' 우리나라의 개발 상황은?…기회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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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서툰 일본인에게 돌아간 번역상…'AI'가 다듬었다 01:53
    한국어 서툰 일본인에게 돌아간 번역상…'AI'가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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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에 멍든 초등생 사망…부인하던 부모 01:54
    온몸에 멍든 초등생 사망…부인하던 부모 "때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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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1
    "열심히 살려고 노력…빚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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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지만 잘 안 보이는 '빈곤 추락' 02:06
    힘들지만 잘 안 보이는 '빈곤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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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곤 추락' 얼마나 늘고 있나…위기 포착 방법은? 01:26
    '빈곤 추락' 얼마나 늘고 있나…위기 포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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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4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잇따르는 '빈곤 추락'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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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호 선체 바로 세우기는 마쳤다…실종자 수색은 난항 01:49
    청보호 선체 바로 세우기는 마쳤다…실종자 수색은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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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히 목욕탕 갔다가 심정지…히트 쇼크, 주의할 점은? 01:24
    멀쩡히 목욕탕 갔다가 심정지…히트 쇼크,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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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탈출용으로 단 장비…주행 중인데도 문이 열린다 03:05
    테슬라 탈출용으로 단 장비…주행 중인데도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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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3
    "존경하는 자제분" 격상된 김정은 딸 김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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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 전달 마지막 남은 길도 끊겼다…고립무원의 시리아 01:53
    물품 전달 마지막 남은 길도 끊겼다…고립무원의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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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7
    "튀르키예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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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00:30
    교육부 "등록금 인상 유감…동결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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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내버스 거리 비례 요금제 추진 철회 00:32
    서울시, 시내버스 거리 비례 요금제 추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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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 제임스, '최다 득점' 새 역사…NBA 왕위 계승 02:15
    르브론 제임스, '최다 득점' 새 역사…NBA 왕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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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프트 1순위' 김서현, SNS로 코치·팬 험담…결국 00:56
    '드래프트 1순위' 김서현, SNS로 코치·팬 험담…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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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례 수술 딛고 다시 01:43
    2차례 수술 딛고 다시 "삐약!"…신유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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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담금질 위해…황선우, 호주 전지훈련 출국 00:28
    금메달 담금질 위해…황선우, 호주 전지훈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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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흩어지는 먼지…9일 밤부터 전국 눈 또는 비 01:05
    [날씨] 흩어지는 먼지…9일 밤부터 전국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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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단독] 02:10
    [단독] "서울로 간다"‥9월부터 HID 40명 선발해 계엄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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