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돈농장서 ASF…경기·인천 축산시설 등에 이동중지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50마리가 폐사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전파 차단을 위해 모레(22일) 오전 5시까지 경기·인천과 강원 철원 지역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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