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근로시간 제도개편, 다양한 의견 듣고 보완책 마련"
국민의힘과 정부는 '주 69시간 근무' 등으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근로자의 선택권, 건강권, 휴식권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어제(1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를 전하며 "정부의 입법예고 기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회의 입법과정에서도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은행의 높은 대출금리와 난방비, 전기료 등과 관련해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국민의힘 #대통령실 #주69시간 #근로_제도_개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