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수중핵어뢰 시험 발표'에 "불안정 초래 우려"
북한이 수중 드론 형태의 '핵 어뢰' 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는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에서 "이 추정 능력에 대해 북한이 보도자료를 낸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추가로 제공할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한의 모든 활동에 관해서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우려하고 있다"며, "도발을 억제하고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역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계속 긴밀 협의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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