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첫 방중 5주년 부각…"친선 영구불멸"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5년 전 첫 중국 방문을 부각하며 북·중 우호 관계가 영구 불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5일) 김 위원장의 첫 방중은 "전통적인 양국 친선 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로 승화시킨 전환적인 계기"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양국이 "친선과 단결의 힘으로 적대 세력들의 고립·압살 책동을 짓부술 것"이라며 미국과의 대결 구도를 부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8년 3월 말 남북·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인과 함께 중국을 비공식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1차 북중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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