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한 시간'…오늘 60분간 소등 행사
세계자연기금이 오늘(25일) 저녁 8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인 '어스아워'를 진행합니다.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이벤트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동에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으로 올해로는 17년째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190여개 나라에서 동참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국회의사당과 N서울타워, 한강대교 등지에서 '1시간 소등'이 이뤄지며, 참여를 희망한 일부 편의점은 약 5분간 간판 불을 끌 예정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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