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5일 뉴스투나잇1부
■ 민주 이래경 혁신위원장 사의…임명 9시간만
'천안함 자폭'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래경 신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임명 9시간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마녀사냥식 정쟁 대상이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 수신료 '분리징수' 법령 개정 권고
대통령실이 KBS와 EBS 등 공영방송 TV 수신료를 앞으로는 전기요금과 함께 걷지 않도록 법령을 개정하라고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공적 책임 이행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도 권고안에 담았습니다.
■ '사형 집행시효 30년' 폐지안 국무회의 통과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 시효를 없애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국이 '실질적 사형 폐지국'인 점을 감안하면 사형은 사실상 종신형이 되는 셈입니다.
■ 백현동 민간업자 구속영장 청구…"횡령·배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민간 시행사 대표 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씨는 시행사와 운영회사들의 법인 자금 약 480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
■ '돈봉투' 수수의원 추적…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29개 의원실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원들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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