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5일 뉴스현장
■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돈봉투' 수수자 추적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건네졌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자로 의심되는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국회 본청 출입기록 등을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엿새째 발사체 인양 작전…"동체 일부 결박"
우리 군이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전을 엿새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발사체 동체를 일부 결박하는 데 성공한 상태로, 인양시, 평택 해군기지로 옮겨 조사할 계획입니다.
■ U-20 대표팀 4강진출 쾌거…최석현 결승골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꺾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이 그림같은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 라면 물가상승률 13.1%…가공식품도 상승세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인 라면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13.1%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잼과 맛살, 치즈 같은 가공식품 물가 상승세도 게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62년만에 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도 출범
62년만에 '부'로 승격한 국가보훈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민식 초대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추앙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750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도 오늘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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