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에 수출금융 64조 공급…"수출업 육성"
정부가 서비스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64조원의 수출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 발전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내수 위주에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료 분야 투자 기회를 발굴해 지난해 1,300억 달러이던 서비스 수출을 2027년에는 세계 10위 수준인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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