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엑소 3인과 SM엔터테인먼트 진실공방…갈등 배경은?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엑소 멤버 3인은 결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명백한 노예계약"이라며 공정위에 제소했는데요.
갈등 배경은 무엇인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엑소 멤버 3인과 SM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데요. 멤버들은 "노예계약"이란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주장까지 나오게 된 건가요?
그런데 SM에서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엑소 3인의 주장 뒤에는 배후 세력이 있다며, 콕 짚어 빅플래닛메이드를 지목하기도 했는데요. SM은 왜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현재 엑소 멤버 3인이 현재 공정위에 제소를 한 상황입니다. 그러자 SM도 정산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이제 어떤 절차를 밟게 되는 건가요?
그런데 SM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 간의 계약 분쟁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4년 전에는 동방신기 사태로 가요계가 떠들썩했잖아요?
심지어 2009년 공정위가 표준전속계약서를 제정을 했는데요. 그런데도 카라, 이달의 소녀, 그리고 최근 이승기 씨 까지… 전속계약 분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잊을 만하면 터져 타오는 계약 분쟁, 이유가 뭔가요?
엑소를 좋아하고 아껴온 팬들은, 이러다 엑소가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큰데요. 엑소의 완전체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화제를 좀 돌려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3일에 데뷔 10주년을 맞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은 한국 가요계로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특히 BTS 하면 매 행보가 기록이었지 않습니까? 가수로서의 기록은 물론 유엔 연설도 굉장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BTS가 세운 기록도 한 번 짚어주시죠.
현재 BTS는 지난해 6월 부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단체 그룹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 아미들은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는 2025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때도 BTS의 인기가 지금과 같을 거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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