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간 서울 중학생 46% 강남3구·목동·중계 출신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서울 중학생 절반 가까이가 강남 3구와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선호학군'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중학교 졸업생 중 이들 학교에 진학한 학생 7,895명 가운데 5개 구 출신은 46.5%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이들 학교 진학생이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로 998명에 달했고 이어 서초, 송파, 양천, 노원구 순이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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