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5일 뉴스센터12
■ 엿새째 발사체 인양 작전…"동체 일부 결박"
우리 군이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전을 엿새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발사체 동체를 일부 결박하는 데 성공한 상태로, 인양시, 평택 해군기지로 옮겨 조사할 계획입니다.
■ 검, '돈봉투' 수사관련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건네졌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자로 의심되는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국회 본청 출입기록 등을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강욱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경찰이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MBC 임 모 기자가 국회에서 한 장관 인사청문 자료를 입수하는 과정에 최 의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여당, 긴급 의총서 선관위 감사 거부대응 논의
국민의힘이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자녀 특혜 채용의혹'과 관련한 선관위의 감사원 직무감찰 거부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길들이기"라고 재차 반박하고 있습니다.
■ 김은중호, 4강 쾌거…이탈리아와 결승행 다툼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습니다. 201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4강 신화를 일군 우리 대표팀은 오는 금요일 새벽 이탈리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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