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카톡·네이버 '맹추격'…사용자 1위 넘봐
유튜브 이용자 수가 크게 늘며 국내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의 월간 실사용자 수는 약 4,095만 명으로, 1위 카카오톡보다 50만 명가량 적었습니다.
두 플랫폼의 월간 실사용자 수 격차는 2020년 298만여 명, 2021년 227만여 명, 지난해 153만여 명으로 꾸준히 좁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카톡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경우 국내 월간 실사용자 수 집계에서 외국 플랫폼이 국내 플랫폼을 앞서는 첫 사례가 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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