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옆방 소음에 비명으로 대처한 남성이 논란이다. 영상을 보면, 소음이 들리는 복도에서 소리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문 앞에 선다. 그러고는 문을 확 열어 방 안에 얼굴을 들이민 후 2초 간 비명을 지른다. 남성이 비명을 지르자 순식간에 고요해졌고, 방 안을 조용히 응시하던 남성이 조용히 문을 닫으며 영상이 끝난다. 남성이 왜 소리를 질렀는지, 방 안에는 무슨 상황이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은 25일 현재 2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1천 개가 넘는 댓글에서는 남성의 행동이 적절했는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다. 남성의 행동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유 의지를 사용하는 가장 멋진 방법",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남성의 행동이 도가 지나쳤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냐", "문을 함부로 열고 들어가는 건 옳지 않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분명 겁에 질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ㅣTT yumiko8p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