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야산에서 큰 불이 발생해 주택 여러 채가 타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시간 5일 오후 2시 반쯤 샌버나디노 지역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고온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최소 주택 6채와 자동차 등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200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인근 수십 가구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당국은 릿지 라인 드라이브의 남쪽, 엣지힐 로드 북쪽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전원 인근 마샬 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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