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일반 상품의 경우 이번 주 안에 환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5천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고, 생계비 융자 지원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우선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서 일반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 PG사를 통해서 금주 중에 환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해 기업에 대해선 2,000억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자금, 3,000억 원 규모의 신보(신용보증기금)·기보(기술보증기금) 금융자원 등 긴급유동성을 공급하고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지원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당에서는 피해기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자금 집행을 서둘러줄 것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기금 유동성 지원에 관해서는 별도로 금리 인하에 추가 여지는 없는지, 업체 간 한도 확대를 할 수 없는지에 대한 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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