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중고 가전 판매점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대전시 동구 일대 중고 가전 판매점 두 곳에서 외부에 진열된 실외기 17대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추적을 피하려고 CCTV가 없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손수레로 실외기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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