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우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 우려가 크고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국민의 삶을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재정의 규모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고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내년과 내후년에도 민생을 돌볼 수 있다며 정부의 세법 개정안과 예산안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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