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 사거리를 지나던 음료 운송 트럭에서 캔 음료들이 쏟아졌습니다.
한때 사거리 한복판에 음료 수백 개가 나뒹굴고 있었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모두 나서 캔 음료를 치웠고, 상황도 금방 정리돼 교통 혼잡은 없었습니다.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찰에도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촬영기자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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