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시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기각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에도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진연 회원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대진연 #대통령실 #구속영장 #기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