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필리핀, 고마운 친구…양국 관계 발전"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6일) 오후 마닐라에서 가진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양국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가교 역할을 해준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발전하면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도 혜택을 누리게 될 거라고 믿는다"면서 "외교 지평과 경제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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