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들이받고 사라진 운전자, 7시간 만에 붙잡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사라진 운전자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6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SUV를 운전하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자 차량을 버려두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해 7시간 만에 A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무면허 #사고후도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